소유진, 남편 백종원 서재서 몰래 동영상 보다 걸렸다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있었던 웃픈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백종원, 아내 몰래 동영상 보다 걸림’이라는 제목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앞서 지난해 4월 SBS ‘가로채널-다다익설’에 등장한 내용이다.

소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의 은밀한 취미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 남편도 유튜브가 바탕화면이다.point 101 |

젊은이다”라며 “서재에 들어가면 모니터가 안 보이게 돼 있다”고 전했다.point 50 | 1

이어 “남편이 뭘 보면서 감탄하고 있더라. 이 사람이 뭘 보나? 걸렸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과연 백종원이 아내 몰래 보던 동영상의 정체는 무엇일까?

소유진은 “이게 재밌냐고 물었더니 ‘깜짝이야’라며 놀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로 무슨 외국에서 빵 만드는 영상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더라.point 113 |

그리고 다음날 집에서 바로 빵을 만들어 봤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point 36 | 1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lt+tap을 누르며) 손은 눈보다 빨라유”, “그러고보니 빵 프랜차이즈도 만들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