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축구 선수 알바로 모라타(Álvaro Borja Morata Martín)가 웃픈 사연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최근 알바로 모라타는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한 호숫가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계정에 코로나로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시국인데 “제발 집에서 머물지 개념이 없다”며 댓글을 달며 비난하였다.
알바로는 이들의 비난에 “이 건 내 집에서 찍은 사진이다”라고 답글을 달며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는 후문.
실제 이 사진은 알바로 모라타의 집에서 찍은 사진으로 호수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가 마치 그림의 한 폭 같아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집에 호수가 있다니”, “부럽다 모라타….”, “뭐라한 사람들 민망하겠네” 등의 댓글을 달며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헤프닝을 통해서 알바로 모라타가 누구인지 검색해 봤다는 네티즌 또한 늘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는 스페인의 축구선수로 1992년생 스트라이커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첼시에서 선수로 활동했었다.
그동안 빅클럽과 국가대표에서 선전했지만 2018년 이후에 부진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이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