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통통한 참새의 정면 모습이 화제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냥 계속 보게 되는 참새 정면샷’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참새의 정면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길에서 자주 마주치는 참새의 정면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것은 흔하지 않은 기회일 것이다.
참새는 의외로 다리 사이를 넓게 벌리고 서 있었다.
조금은 뚱한 얼굴로 엄격, 근엄, 진지한 모습을 뽐냈다.
든든한 털이 참새를 감싸고 있었는데, 작고 옹골찬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근엄한 앞 모습과는 다르게 뒷태는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의외로 귀여운데 근엄하다”, “참새 표정 왜 이렇게 웃기냐ㅋㅋㅋ 화난 이모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