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오는 8월 엄마, 아빠 된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박지연)’ 부부가 새해부터 축복을 받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한 연예 관계자는 오늘 (6일) 일간스포츠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 현재 임신 7주차로 올 하반기 출산 예정으로 거미는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됐고,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지난 2018년 10월, 5년간 열애 끝에 부부가 됐고,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받을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
앞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조정석은 “공식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힘든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주는 우리 아내 지연아(거미 본명),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며 눈물을 글썽거리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거미 역시 지난 5일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O.S.T 상을 받고 “이런 자리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 같은데 늘 저를 사람으로서 또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얘기하고 싶다”며 남편인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대중들에게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