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가 화제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재조명 되고 있는 톰 홀랜드의 여장 댄스 때문이다.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귀여운 스파이더맨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톰 홀랜드의 끼가 넘치는 또 다른 면모가 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Comedy Central UK’에는 앞서 2017년 7월 미국에서 방영된 ‘립 싱크 배틀’ 프로그램의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함께 출연했던 젠다야와 립싱크 배틀을 펼쳤다.
먼저 톰 홀랜드가 큼지막한 양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중절모를 쓰고 검은 우산을 들고 ‘Singing in The Rain’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귀엽고 깜찍하게 무대를 이어가던 톰 홀랜드는 갑자기 무대 뒤로 숨어버렸다.
그때 노래가 리한나의 ‘Umbrella’로 바뀌었다.
톰 홀랜드는 리한나 저리가라하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여성스러운 화장에 핫팬츠와 망사 스타킹을 신고, ‘Umbrella’에 맞춰 파격적인 립싱크를 보여줬다.
특히 유연한 몸으로 섹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관객들은 톰 홀랜드의 파격적인 변신에 열광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최고의 립싱크 무대를 선보인 톰 홀랜드의 여장 댄스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