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이 새로운 극장판으로 찾아온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스폰지밥 : 스폰지 온 더 런’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1분 51초 가량의 영상은 새 작품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하이라이트를 담고 있다.
예고편에는 달팽이 핑핑이와 함께하는 스폰지밥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다 스폰지밥의 애완 달팽이 핑핑이가 사라지고, 스폰지밥과 뚱이는 핑핑이를 찾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다.
핑핑이를 찾으러 가는 길에 거대한 도시에 도착한 스폰지밥과 뚱이는 카메오 ‘키아누 리브스’를 만나게 된다.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캐릭터는 ‘sage(세이지)’다. 세이지는 신작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사이에 불쑥 끼어들거나 갑자기 나타나 조언을 해주는 독특한 캐릭터다.
예고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전히 귀엽다”, “드디어 극장판 개봉..!”, “스토리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폰지밥 극장판 ‘스폰지 온 더 런’은 오는 2020년 5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