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소속 배구선수 이재영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서진용과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21일 이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서진용에게 달달한 글을 남겼다.
이재영은 “사랑하는 내 사람. 앞으로 나는 당신의 선물이길 우리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고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많이 사랑해 뇽”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재영과 서진용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맞춰 입은 듯 검은색 티셔츠를 입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서진용은 “나도 사랑해 녕”이라고 댓글을 달아 풋풋한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은 커플”, “정말 잘 어울린다”,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두 사람은 4살 차이로 지난 11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