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와는 약 네 배 차이…”
2003년을 끝으로 은퇴한 마이클 조던. 그의 누적 득점 기록, 혹은 시즌 최다 승 등 조금씩 조던이 가지고 있던 기록이 코비 브라이언트나 르브론 제임스에 의해 깨지고 있지만, 신발 판매의 영역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다.
포브스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의 조던 시리즈 판매로 1억 3천만 달러, 한화 약 1,60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나이키 전체 수입의 약 4%에 달하는 수치. 더군다나 조던 브랜드 매출은 제작년보다 10%나 증가했다.
조던 브랜드는 농구화를 기반으로 점차 스포츠 패션 분야로 스펙트럼을 늘리고 있다. 심지어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망의 유니폼의 제작도 담당하고 있다. 모든 스포츠로 분야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 추세.
기록은 언젠가는 깨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의 브랜드 파워는 영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