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지난 9월 5일(한국시간)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아무리 실험적 성격이 강한 평가전이었다고는 하지만, 처참한 경기력을 선보인 대표팀에 날 선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주장 손흥민은 경기 직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반전은 벤투호 역대 최악”이라 평가하며 전술적인 테스트보다는 선수들의 정신력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주장의 따끔한 한 마디가 과연 대표팀 전체를 깨울 수 있을까? 대표팀은 오는 10일 투르크매니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