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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구단에 직접 전화 “네이마르 데려오라”


네이마르의 거취가 드디어 정해지는 것일까? 네이마르를 위해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메시가 드디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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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마르카’지는 13일 메시가 직접 네이마르 영입에 나선 소식을 전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망과 레알 마드리의 접촉설이 나오면서 가만히 지켜보던 메시가 드디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최근 파격적인 주급 제안과 함께 페레즈 회장까지 네이마르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PSG가 바르셀로나로부터 더 많은 금액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도 보고 있으나, 1년 임대설과 구체적인 주급이 언급되기 시작하자 바르셀로나도 다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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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누구나 다 아는 숙적, 여기에 바르셀로나와 PSG는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다. 선수는 바르셀로나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네이마르를 라이벌 구단에게 빼앗긴다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을 게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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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네이마르는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