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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때문에 경기 시간 바뀐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의 보르도로 둥지를 옮긴 황의조 때문에 보르도가 경기 시간을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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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한 관계자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 시간을 한국 팬들이 시청하기 편하게 사전 조절했다.” 라며 “황의조 영입 이후 한국 팬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결정에 따라 보르도는 8라운드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를 한국시간 9월 29일 00시 30분에 가지기로 했다. 리그앙의 경구 보통의 낮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3~4시에 열리는 것을 감안한다면 파격적인 시간 조절이다.

한편 황의조는 이적 이후 4경기에서 1골을 기록중이며, 현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오늘 밤 투르크 전에서 손흥민과 투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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