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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호대전 종결’ 슈퍼컴퓨터가 마침표를 찍다.


축구계에서 십여년 넘게 이어오던 메호대전은 호날두의 노쇼 사건으로 인해 메시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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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벨기에의 컴퓨터 공학자들이 최근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 결정할 수 있는 공식을 찾아냈다.’고 밝히며 슈퍼컴퓨터로 알아본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는 메시의 승리. 슈퍼컴퓨터의 계산 결과는 각각 메시 1.21점, 호날두의 0.61점을 부여했다.

이 리서치에 참여한 톰 데크로스는 “15/16시즌부터 호날두는 메시는 더이상 라이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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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에 대해 어느정도 신뢰하느냐는 각자의 몫. 5회씩 발롱도드르를 차지한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