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쟁으로 보였던 네이마르 쟁탈전에 유벤투스가 갑자기 뛰어들었다.
유벤투스는 PSG에 파울로 디발라에 9500만 파운드(한화 약 1,400억원)의 블록버스터 딜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스페인 언론을 통해 나왔다.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자금 확보 및 네이마르의 포지션 확보를 위해 필리페 쿠티뉴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다양한 제안으로 PSG와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두 팀의 제안이 PSG의 마음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참전한 유벤투스가 네이마르 쟁탈전에 선두로 치고 나온 상황.
유벤투스는 숙원사업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마지막 퍼즐로 네이마르를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아직 약간의 시간이 남은 이적시장. 과연 네이마르는 어디로 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