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동의 한 식당에서 판매 중인 ‘초코파이 돈가스’가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부산에 실제로 존재하는 초코파이 돈까스’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부산 화명동의 가츠렛이라는 가게에선 ‘초코파이까스’를 판매 중이다.
가격은 8,000원으로 우리가 아는 그 초코파이를 이용해 만든 메뉴다.
돈가스 고기 사이에 초코파이를 넣고, 빵가루를 입혀 튀겨주면 ‘초코파이까스’가 완성된다.
언뜻 보이에는 소스처럼 보이는 검은색이 사실은 초콜렛이다.
안에는 초코파이의 마시멜로도 살짝 녹아 찐득한 채로 들어있다.
직접 시식을 한 유튜버는 “상상했던 바로 그 맛이다. 돈가스 사이에 초코가 있는 맛이다. 오묘하다”고 평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거 맛있어. 거짓말 안 하고 나 여기 가면 초코파이까스만 시켜 먹음”이라고 평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 돈가스 초콜렛에 찍어먹어본 적 있는데 그런 맛인가”, “근데 단짠이라 맛있을 수도”, “전 아무리 봐도 맛이 상상이 안가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