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여자친구랑 하다가 차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물 섞인 웃음이 묻어나는 글로 화제가 된 글이 있다.
작성자는 ‘원룸에서 여친이랑 섹x하다가 이별통보받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사연은 이러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여자친구와 뜨밤을 보내고 있었던 작성자.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하게도 별 느낌도 없었는데 여자친구의 응꼬 냄새도 심하게 올라왔으며 위층에 사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을 일으키며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현타가 와서 갑자기 화난 나머지 “으아아아!!!!!” 소리지르면서 여친 엉덩이를 양손으로 여러번 내려쳤다고 한다.
그래서 놀란 여자친구는 미쳤냐면서 작성자에게 화를 냈고 작성자는 소중이를 여자친구에게서 빼고 주저 앉아서 울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옷입고 나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상상되는데 개웃기넼ㅋㅋㅋ” “아닠ㅋㅋㅋ 드럼이냐고 왜 ..” “집중을 못하고 있었네.. 에휴 모든걸 잃고 썰만 남았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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