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명훈이 ‘미스터트롯’ 무대에 오른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천명훈은 영탁과 무대 대결을 벌였고, 천명훈은 나훈아 원곡의 ‘가라지’를 열창했다.
천명훈은 무대에서 춤도 함께 선보이며 최선을 다했다.
이에 장윤정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천명훈이라는 아이돌이 없어져 가는 게 아니라 다른 모습으로 우리 옆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심사했다.
또 신지는 “한 시대를 같이 활동했던 사람이 저였으면 할 수 없었을 도전을 해준데 큰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열심히 한다고 잘하는 건 아니다”, “솔직히 잘 부른 노래 아니다”, “우정은 심사에서 빼라”, “공평하게 심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oint 266 | 1
한편 이날 대결에서 영탁이 천명훈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