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뇌성마비 유튜버의 고백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 1월 유튜버 경민은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민이’를 개설했다.
경민은 “저는 몸이 불편하고 장애를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노래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도 여러분이고, 노래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도 여러분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개인 사정으로 계정을 탈퇴했었던 유튜버 경민은 다시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경민’ 채널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4월 올라온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영상은 조회수 146만 회를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어요”, “노래에서 노력한 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감동적이다”, “존경합니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