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게 바로 ‘말’이다.
또 말에는 사람들의 생활과 사고가 담겨있다.
국가와 민족에 따라 사람들이 각기 다른 말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인들 또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이상한 말버릇’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첫번째로는 한국인들은 말을 시작할 때 ‘아니’를 붙인다.
두번째로는 물어보면 일단 ‘모른다고 해놓고’알려준다.
세번째로는 의견을 물어보면 “~한 것 같다”고 말한다.
네번째로는 자기 의견인데 굳이 ‘개인적으로’라고 붙인다.
다섯번째로는 별 것도 아닌데 ‘사실’이라며 객관적인 척한다.
마지막으로는 ‘솔직히’라고 붙여 다 알고 있는 선지자인 척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솔직히 모르겠는데.. 아니 사실 개인적으로 다 그런 것 같아*^^*”, ” 우리는 어쩌다가 저런 말이 습관이 된 걸까ㅋㅋㅋ”, “~한 것 같다랑 개인적으로 라는 문장 붙이는 이유가 말꼬리 하도 잡아대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