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뱃살’만 볼록 튀어나와 고민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러 부위 중 뱃살만 유독 나오는 원인은 잦은 음주와 노화로 쳐진 내장이다.
‘술배’를 없애는 데에는 상반신을 거꾸로 해 내장을 올바른 위치로 돌리고 복근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요가 전문 매체 요가 저널이 소개한 ‘내장 정돈 ‘스트레칭 법을 확인해보자.
#1 복근 강화 스트레칭
우선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 서서 허리에 양손을 올려 준다.
이 때 엉덩이를 내밀지 말고 허리를 곧게 펴주는 게 중요하다.
발 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굽혀 준다.
엉덩이가 움직이지 않고 허리가 굽어지지 않게 복근과 다리에 힘을 주고 자세를 유지해주자.
허리를 구부려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허리가 젖혀지지 않게 복근에 힘을 주고 5초 간 버틴다.
만약 허리가 말리거나 무릎이 구부러진다면 무리하게 손을 바닥에 짚으려 하기 보단 블록이나 책 처럼 바닥을 짚는 것을 도와줄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허벅지 스트레칭
앞서 한 복근 강화 스트레칭 동작에서 블록을 잡고 무릎을 굽혔다 피는 동작을 5회 반복해 준다.
허리가 굽어지거나 엉덩이가 쳐지지 않게 복부와 하체에 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3 하복부 스트레칭
하복부 스트레칭은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숨을 들이 마시면서 상체를 끌어 올리는 동작을 5회 반복하면 된다.
언뜻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다리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유지하면서 코어에 힘을 줘 허리를 곧게 세워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