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침투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엄청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의료진들의 근황이 공개되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북 안동에 위치한 한 의료원은 많은 수의 의료진들이 수술복이 아닌 ‘환자복’ 을 입고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의문을 낳게했다.
간호사들 역시 간호가운이 부족하여 입을 환자복 역시 여의치않은 상황이라 계속 세탁해가며 입는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에게는 방호복을 입고 접촉을 하도록 되어있는데, 방호복은 외부통풍이 전혀되지않아 잠시만 입고있어도 온몸이 땀에 뒤범벅된다고 한다.
특히 직접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맡고있는 내과의들의 경우 거의 모든 의사들이 24시간 대기를 하고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양볼에는 마스크의 자국이 선명하게 남을 정도라고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 한 의료진은 “각자의 자리에서 감염에 대한 우려를 해서, 환자가 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