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가 올해 초 초대형 건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소희 씨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3층짜리 건물을 245억원에 매입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중개업계에서 전해진 소식을 보면 김소희 씨는 지난 1월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한 건물을 24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중심상권에 있는 노른자 땅으로 알려졌다.
건물의 주변에는 전국 공시가격 1위인 ‘네이처 리퍼블릭’ 명동점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점이 몰려 있는 핵심 지역이다.
해당 건물의 상세 내용을 보면 대지면적 84.9㎡(연 면적 208.26㎡)이며 지상 3층이다.
그리고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3.3㎡당 매매가가 무려 9억5404만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소희 씨는 지난 2018년 5월 화장품과 패션 쇼핑몰인 ‘스타일난다’를 로레알그룹에 매각했다.
당시 ‘스타일 난다’의 매각금액이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며 놀라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