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을 둘러싼 소송의 법적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던 와중 구혜선측에서는 “이혼 소장을 제출한 당사자는 남편 안재현 씨”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구혜선 씨 법률대리인 정경석 변호사(법무법인 리우)는 이혼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변호사는 “안재현 씨가 구혜선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9월 9일 이혼 소장을 접수했고 구혜선 씨에게는 9월 18일 송달됐다”며 이혼 소장을 먼저 제출한 것은 안재현측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더해 “구혜선 씨는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구혜선측에서도 이혼소송의 반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혜선씨의 SNS를 통한 둘의 부부관계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구혜선 씨는 그동안 이혼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왔지만 안재현 씨는 이혼의사를 굳혔었다.
현재 안재현 씨는 이혼 소장을 제출하였고, 구혜선 씨 역시 제출할 계획이라 밝혀 두사람의 법적공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