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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라 고백한 구독자 ‘1280만’ 뷰티 유튜버 (영상)


구독자 128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니키 튜토리얼이 트랜스젠더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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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니키 튜토리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I’m Coming Out’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youtube ‘NikkieTutorials’

니키는 어린 시절 남자로 태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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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시절부터 잘못된 몸이라고 생각했다. 그 말은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다”라며 “7~8살에는 스스로를 여자라고 여겼다”고 전했다.

youtube ‘NikkieTutorials’

니키는 어렸을 때부터 바비 인형이나 네일 등 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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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엄마는 그런 나를 보고 게이거나 다른 무엇일 거라고 아셨다”며 “언제나 내 선택을 지지해줬다”고 전했다.

youtube ‘NikkieTutorials’

니키는 학교를 다닐 때 여자아이처럼 옷을 입고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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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때부터는 성장 억제 주사를 맞았고, 19살에 성전환수술을 했다.

youtube ‘NikkieTutorials’

니키는 “내 인생에 가장 힘든 수술을 견뎠다. 드디어 공개하니 속이 시원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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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전혀 몰랐어”, “그게 무슨 상관. 본업을 너무 잘하는데”, “바로 알아차린 어머니도 대단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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