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리에이터 허팝이 자신의 통장 잔고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허팝의 유튜브 채널엔 ‘유튜버 5년차 개인통장 처음으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허팝은 예금 통장은 단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구독자 362만 명 답게 수입은 적지 않지만 그만큼의 지출도 큰 상황이다.
허팝은 “허팝 연봉이 40억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도대체 얼마를 저금했는지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저번 달에 은행 가서 주택 연금 통장을 만들었다. 허팝은 이제 제테크를 알았다. 혹시 아직 주택 청약을 안 만들었으면 지금 당장 만들어라”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허팝의 통장 잔고에는 얼마가 있을까?
그는 “제 지인들 뿐만 아니라 은행 직원들도 잔액을 보고 깜짝 놀라더라”고 밝혔다.
이어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비용이 많았으며, 스튜디오 2개와 아파트 월세만 해도 1천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놀랍게도 허팝의 통장엔 1,911만 원이 찍혀있었다.
허팝은 2억짜리 외제차를 처분하는 등 고정비를 줄이고 근검절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허팝은 2015년 3월 유튜브를 시작해 국내 59위, 전세계 3,033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지금까지 1,617개의 동영상을 올렸으며 총 영상 조회수는 25억회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