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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바지 반쯤 내린채 항문 주위를 긁는 서브웨이 직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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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에서 된장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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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제공하는 식당,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 소비자에게 제공해야하는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다고 뽑으라면 위생은 0순위다.

 

위생이 제일 철저해야하는 음식점, 그것도 손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음식점에서 헛구역질 나올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랜스 어크링턴에 위치한 한 서브웨이 매장의 실체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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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30대 시민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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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카운터 뒤 한 직원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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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직원의 얼굴을 가리고 “월요일에 이 모습을 보고 다신 서브웨이를 가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고 적었다.

 

사진을 자세히보면 서브웨이의 유니폼을 입고 반팔티에 문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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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지는 반쯤 내려간채로 손이 항문 주위에 가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추측을 내놓을 수 있는데 항문 주위가 간지러워서 긁은 것일 수도 있고, 항문에 직접적으로 손을 갖다댄 것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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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재료를 직접 손으로 만지는 일이 많은 가게의 특성상 옳지 못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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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앞에서 제공할 때는 분명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고 서비스를 하겠지만 주방 안쪽에서 재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장갑을 꼈으리라 장담할 수도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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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이 SNS에 유포되자, 많은 사람들이 서브웨이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고 과거에도 여러 논란이 있었기에 더욱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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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워릭셔에 위치한 매장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줄 빵이 없자 쓰레기통에 버린 빵을 건져서 재료로 사용한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됐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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