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어 긴장되어 잠이 안 온다거나 하는 등의 상황에서 자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지만 모두 실패해서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다면, 좋은 팁이 있다.
당신이 한순간 곯아떨어질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잠에 드는 것은 순식간이다.
여기 여덟가지 스트레칭을 소개하니, 참고해서 ‘불면증’을 고쳐보도록 하자.
#1. 영웅 포즈
발뒤꿈치에 엉덩이를 붙이고 척추를 뒤로 구부린다.
손가락이 엉덩이를 향하도록 놓고 무릎을 꿇는다.
허리를 완전히 뻗을 수 있을 때까지 몸을 뒤로 천천히 구부리고, 만약 완전히 눕기 어렵다면 팔꿈치로 균형을 맞추면 된다.
30~60초 간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다리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고혈압을 줄이며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2. 잠자는 팔다리 포즈
팔과 다리를 곧게 펴서 천장을 향해 다리를 들어 올린다.
자세를 60초간 유지하고 30~40초간 흔들어주면 된다.
이 자세는 몸의 긴장을 풀고 독소를 없애며 불면증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다.
#3. 여신 스트레칭
무릎을 굽히고 양팔을 옆구리에 댄 뒤 손바닥을 위로 올리고 눕는다.
발바닥은 모으고 무릎을 벌려 다이아몬드 모양을 만든다.
엉덩이에 자극이 심하다고 생각이 들면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두는 것이 좋다.
2~3분간 유지하자.
고관절을 개방하는 이 자세는 혈압을 낮추고 심박수를 늦추며 두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4. 물고기 포즈
다리를 앞으로 쭉 뻗은 뒤 손을 엉덩이 밑에 놓는다.
가슴과 어깨를 펴고 천천히 팔을 뒤로 젖힌다.
목의 긴장을 풀고 머리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몸을 굽힌 채 30~60초간 유지한다.
이는 만성 피로를 완화하고 멜라토닌의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5. 햄스트링 스트레칭
다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가 당겨질 때까지 천장 쪽으로 향하게 한다.
머리와 어깨를 바닥에서 들어 올리고 손으로 발목을 잡고 30~60초 간 유지한다.
이는 햄스트링을 늘리고 허리에 긴장을 풀어줘서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6. 행복한 아기 포즈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가슴 쪽으로 가져온다.
오른손으로 오른발 바깥쪽 가장자리를 잡고 왼손으로는 왼발의 동일한 위치를 잡는다.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하고 무릎을 최대한 넓게 펴준다.
천천히 몸을 좌우로 흔들며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1~2분 간 운동한다.
이는 허리와 엉덩이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킨다.
#7. 앞으로 굽히기
베개나 접은 담요를 의자 위에 놓고 그 앞에서 숨을 들이쉬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린다.
그리고 숨을 내쉬고 이마가 베개에 닿을 때까지 앞으로 구부린다.
30~60초 간 유지한다.
이는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척추 이완에 좋다.
#8. 다리 위로 올리기 포즈
다리를 벽에 대고 눕고 양팔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해 옆에 둔다.
몸의 어느 부분이든 긴장감이 느껴지면 엉덩이 밑에 담요를 두거나 벽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엉덩이를 둔다.
5~10분 간 유지한다.
이는 몸 안의 혈류를 원활히 하고 신경계를 진정시켜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