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종원 너무 장사하는거 아니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글쓴이는 최근 백종원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백종원이 “우리나라 햄의 맛이 약하다. 맛을 못 내는게 아니다”라며 “여러분들 구워서 밥 반찬이랑 드시기엔 우리나라 기존 햄들이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찌개를 끓여버리면 이 햄의 맛이 순해진다”며 자신이 직접 런칭한 ‘빽햄’을 선보이며 “이거는 진짜 찌개에 특화시켜서 만든느 햄”이라며 광고했다.
그리고 문제는 지난 방영된 골목식당 방송. 부대찌개집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부대찌개에 100% 수입 햄과 소시지를 쓰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하며 “이왕이면 우리 재료로 충분히 맛을 낸다면 더 좋지 않을까?”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봉지에 담긴 햄을 선보였다.
글쓴이는 부대찌개 사장님은 백종원의 요청에 따라 연구 와중 힘들어서 병원까지 갈 정도로 40번 테스트를 거쳐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 조합을 만들었다. 그러나 백종원은 먹어보지도 않고 국내산 햄을 강조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한 말대로라면 찌개에 적합한 국산햄은 빽햄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뺵햄은 시중가 29,800으로, 스팸 가격의 21,000보다 매우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논란이 있다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종원 얼굴 값 8천원 넘네”, “돈맛을 알아버렸구먼 좀 실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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