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여운 감시자 ‘라원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홍경민과 딸 라원이가 함께 수박 화채를 만드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홍경민은 초록색 병에 들어있는 탄산수 뚜껑을 열었다.point 101 | 1
그런데 초록색을 확인한 라원이가 홍경민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다.
라원이는 소주를 좋아하는 홍경민을 평소에도 감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point 183 | 1
탄산수병을 본 라원이는 “이거 술이야 술”이라며 병에 든 음료를 버리려고 했다.
홍경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병을 들고 도망치기를 시도했다.point 179 | 1
라원이를 진정시킨 홍경민은 “병이 녹색이라 그래. 한 모금 먹어봐라”고 제안했다.
탄산수 냄새를 맡아 본 라원이는 “그러네”라며 바로 납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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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세상 처음으로 탄산수를 마셔보기도 했다.
라원이는 “따끔따끔한 거 먹어 봤다”며 안심한 얼굴로 수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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