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400억원대’ 부동산계 ‘큰 손’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서장훈은 최근 마포구 서교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대지 324.3㎡(98.1평), 연면적 1215.86㎡(367.79평)건물을 매입했다.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홍대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술집과 클럽 등이 임차되어 있다고 전했다.
서장훈이 해당 건물을 매입하는 데에 쓴 비용은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방송에서 흑석동과 양재동에 위치한 건물의 건물주임을 밝힌 바가 있어 이번 매입으로 총 4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장훈은 농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JTBC ‘아는 형님’, KBS joy ‘연애의 참견 2’,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네티즌들은 “원래 건물 많지 않나요?” “2조 오빠의 위엄이네요” “재테크의 신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