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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졌던 그 추억의 게임 “퍼피레드” 소환…모바일 출시 예정


2000년대 인기있었던 게임 ‘퍼피레드’가 모바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소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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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레드’는 3D 아바타 육성 커뮤니티 게임으로 2004년에 출시되어 13년 동안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지난 2016년 8월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퍼피레드M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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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레드는 일종의 미니홈피인 ‘미니 파크’가 있으며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개성을 살려 꾸미고, 애완동물을 키우고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퍼피레드에 애정이 많았던 유저들이 아쉬움에 자발적으로 ‘퍼피레드 부활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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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레드

 

당시 온라인 서명활동은 1만명 이상이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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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인 만큼 지난 2019년 10월 퍼피레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주)소울핑거에서 퍼피랜드의 모바일 버전인 ‘퍼피레드M’을 개발할 것이라 발표해 유저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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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레드M 공식 페이스북

 

발표 후 공식 SNS 등에서 홍보 활동이 시작됐고 꾸준히 퍼피레드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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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5일 퍼피레드M의 공식 SNS 계정에 퍼피레드의 모바일 버전 테스트 영상이 공개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퍼피레드M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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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퍼피레드M의 정식 출시일은 모르지만 다가오는 6월에 1차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