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가수 선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동생과 함께 찍은 훈훈한 사진을 게시했다.
선미는 “삼 남매”, “다 컸네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시하였다.
사진 속에는 가운데에서 동생들의 팔짱을 끼고 있는 선미와 그런 선미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두 남동생이 눈에 띈다. 동생들은 선미 못지않은 늘씬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선미는 두 남동생을 보물 1호로 꼽을 정도로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일화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남동생 얼굴을 잠시 보기 위해 무대에서 만나기도 하고, 방송에서도 영상 통화를 진행하면서 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선미는 원더걸스 해체 이후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사이렌’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세우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엑스엑스(XX)’의 OST ‘가라고’를 부르며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