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웹드라마를 출연한다.
오는 3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미래에게 생긴 일’라는 제목의 웹드라마에 강인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9일에 첫 예고편이 공개된 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에 의하면, 강인은 제작사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고민을 했고, 출연을 결정했다.
촬영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게 생긴 일’은 취업준비생 한미래(한이수)에게 일본 구마모토 여행 마지막 날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강인은 미래에게 찾아온 특별한 인물 동준 역을 맡았다.
강인의 연예 활동은 약 3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6년 5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입건되면서 벌금형을 받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강인의 웹드라마 출연 소식에 팬들을 중심으로 연예 활동 복귀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해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한 매체에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이 와서 출연하게 되었다”며,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 활동들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은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컴백시기와 멤버 수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