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가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같은 소속사 소속인 ‘슈퍼주니어’의 한 멤버가 일찍이 결혼에 가까운 소식을 전했던 일을 회상하고 있다.
해당 멤버는 ‘신동’으로 과거 강심장에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서 공개 청혼을 한 바 있다.
2010년 7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그는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근시일 내에 상견례를 하기로 했고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 주겠니? 나랑 결혼해 주라”는 멘트를 날리며 방송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이 당시 신동의 나이는 26살이었다.
이 외에도 슈퍼주니어 앨범에 각 멤버들이 자신의 감사한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인 ‘Thanks to’에 의문의 암호를 적어냈다.
네티즌들에 의해서 풀린 해당 문장은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였다.
하지만 결국 신동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현재까지 싱글로 남아있다.
현재 신동의 나이는 36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