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들이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 ‘더 보이’를 선보인다.
23일 개봉한 ‘더 보이’는 간절히 아기를 원하던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다른 세계 소년의 이야기다.
부부를 찾아온 ‘브랜든’은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평범하게 자라던 중 자신에게 숨겨진 강력한 힘을 깨닫게 된다.
브랜든은 붉은색 눈동자에서 나오는 히트비전과 인간의 시선으로는 확인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초고속 비행 등의 능력을 발휘하고 인류를 위협할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아빠 ‘카일’은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이 아들 브랜든의 소행이라 의심한다.
이후 브랜든은 가족들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마저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과 영화 팬들은 “재밌을 것 같다”, “악한 슈퍼히어로 참신하다”, “가오갤 제작진이면 믿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