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귀여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축구선수 박주호는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데리고 서울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았다.
해당 장소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나오는 분수가 있었고 이내 이 분수대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놀이터가 되었다.
나은이와 건후는 물에 들어가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러는 사이 건후는 ‘돌고래 고음’을 지르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건후가 흥에 겨운 나머지 계속해서 알 수 없는 고음을 내지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사랑스러운 누나로서의 나은이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쏟아지는 물 줄기에 놀란 건후를 챙기는 건 누나 나은이였다.
나은이는 능숙하게 놀란 건후를 대피시켰고 이내 물줄기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자 물줄기를 뚫고 지나가며 건후와 장난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