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블락비이자 최근 예능인과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오가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방송에서 직접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피오는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중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이야기는 피오의 스마트폰 생활과 관련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피오가 젊은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하지 않는 이유가 공개되었다.
전현무가 피오에게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믿을 수 없어서라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했다.
피오는 이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리고 이어 전현무는 “SNS를 안 하는 것도 의심 때문이냐?”고 다른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대한 피오의 답은 의외였다.
피오는 “SNS를 안 하는 게 의심이 많아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SNS을 안하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감수성이 풍부하다보니까. 어떤 걸 보거나 그러면, 시를 읽고 그러면 ‘그런 인생을 살자’고 오글거리는 글을 보낸다. 이불킥하는 날이 많을까봐 (하지 않는다)”고 공감하가지만 의외의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