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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전혀 의식 안한다”…김건모-예비 장인, ‘불후의 명곡’ 촬영(인터뷰 사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된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장지연(피아니스트·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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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부모인 가수 겸 작곡가 장욱조 부부가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에서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뉴스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71)씨가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예정대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매체 여성조선은 12일 장욱조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이 인터뷰는 김건모 성폭행 의혹 보도가 나오기 전인 지난달 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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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조 씨는 당시 상견례 후일담, 딸 부부의 자녀 계획 등을 전했고 불후의명곡 출연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연합 뉴스

장욱조 씨는 “12월 9일 불후의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내 노래 중 6곡을 선정해 여섯 팀이 부르는데, 나도 직접 한 곡을 부르고 싶다 했지만 안 시켜준다”고 웃어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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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와 딸 장지연씨가 녹화 현장에 나올 계획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여성조선은 인터뷰를 마치고 며칠 뒤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 터져 장씨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통화하지 못했지만 장씨가 불후의명곡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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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취재 결과 장씨는 최근 불후의명곡 녹화를 하는 등 논란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김건모 예비장모 또한 논란 이전과 별다를 것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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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닷컴

한편 A씨는 김건모 의혹 보도 다음 날인 지난 7일 인천에서 열린 김건모 콘서트장을 직접 찾아 관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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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비장모 A씨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별로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추측되는데 모든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고 콘서트장에 직접가서 관람한 것이 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