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최수영 커플이 광복절 데이트로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15일 정경호와 최수영은 영화 ‘엑시트’를 동반 관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모 복합상영관에서 두 사람의 영화 관람을 목격했다며 덧붙여 “광복절을 맞아 극장을 찾은 여느 커플들과 다름없는 모습이어서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영화관 데이트는 특히 ‘엑시트’에서 공동주연을 맡은 조정석과 임윤아 등 절친들의 ‘무대인사’에 맞춘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수영은 그룹 소녀시대에서 한솥밥을 먹던 임윤아와 잘 알려진 절친 사이다.
영화 ‘엑시트’의 광복절 무대 인사는 서울 광진구 CGV 건대와 롯데시네마 건대, 성동구 CGV왕십리,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와 CGV압구정에서 각각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는 개봉 보름 째를 맞은 8월14일까지 64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중이다.
누리꾼들은 “난 이 커플이 정말 좋아… 너무 귀엽다ㅠㅠ”, “소녀시대 우정은 변함이 없지”, “이 커플은 알게 모르게 조용히 예쁜 사랑 이어가는듯 ㅋㅋㅋ”, ” 소녀시대 사이 좋은거 보면 인성이 보인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경호와 최수영은 7년째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