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친이라고 소문난 규현과 창민이 인터넷 생방송 중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전했다.
규현과 창민은 아이돌계에서 소문한 절친이다.
샤이니 민호까지 세사람은 규라인이라고 불리며 함께 맛집탐방도 하고 술도 자주 마신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규현의 인터넷 방송 ‘규tv’의 첫 게스트로 창민이 출연했고 여기서 규현이 창민의 얼굴을 지적(?)하는 대화가 이어졌다.
둘은 대화를 하던 중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불과 오늘 오후 2시에 잘랐는데”, “요즘은 걷잡을 수가 없어요”라며 창민의 수염과 면도에 대한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화면 상에 창민의 수염이 두드러지게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규현이 창민을 보며 “제모를 좀 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실시간 채팅에도 창민에게 수염이 엄청 올라왔다는 글이 계속 이어지자 “창민씨 지금 수염 더 올라왔대요. 30분 사이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댓글을 본 창민은 “여러분 정말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앞으로 30분 후에는 걷잡을 수 없이 더 까매질 거예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규현은 창민의 수염를 보며 “창민씨 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제모를 결심하게 됐거든요? 수염이 몇 시간 지나면 다시 이렇게…뭐라고 해야하지”라고 말하며 “더러운 게 아니고 이쁘지 못하게…아니 예쁜데 보기 안좋아요”라고 말을 더듬어 또 한번 큰 웃음을 전했다.
창민은 이말을 듣고 “흉물스럽나요 제가 지금?”이라고 받아치며 즐겁게 대화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