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수지가 비싸고 화려한 주얼리보다 더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인증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지가 착용한 주얼리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 5월 1일 오후 열린 2019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참석한 수지의 모습과 함께 당시 수지가 착용한 주얼리의 가격을 공개했다.
이날 수지는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와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작성자에 따르면 수지가 핑크색 드레스에 매치한 액세서리의 가격은 귀걸이 3000만원, 팔찌 500만원과 2000만원, 반지 총 6100만원, 그리고 목걸이는 1억 6000만원이다.
화이트 드레스에 착용한 액세서리는 귀걸이 1억 9600만원, 반지 2개가 각 3300만원과 3100만원, 그리고 팔찌는 1억 8000만원이다.
이날 수지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약 7억원을 호가한다.
착용한 액세서리들이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였다.
네티즌들은 “악세서리고 뭐고 얼굴밖에 눈에 안들어온다”, “와 너무 아름다운데 얼굴이요”, “미안하지만 수지 얼굴밖에 안 보임”, “미모 무슨 일이야”, “얼굴이 제일 빛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려하게 빛나는 값비싼 주얼리보다 수지의 미모가 더욱 눈길을 끈다며 감탄한 것이다.
한편 수지는 현재 이승기와 함께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주인공 고해리 역을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