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배우’ 이제훈의 실제 카톡 말투가 공개되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최근 방영된 JTBC 여행예능 ‘ 트래블러’ 에서는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 여행을 떠나 겪는 좌충우돌 여행다큐가 그려졌다.
둘은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된 건 바로 이제훈이 류준열과 주고 받은 문자 대화였다.
시상식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함께 출발하지 못한 류준열과 이제훈.
여행에 늦게 합류하는 이제훈은 동생인 류준열에게 다정다감한 말투로 미안함을 표현한다.
” 걱정이 태산이다ㅠㅠ 뭐 필요한 건 없어? 형이 딜리버리 할게 ㅎㅎ” 라며 문자말투도 스윗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의 쿠바 여행이 방영되는 와중에도 이제훈은 함께하는 동생인 배우 류준열에게 자상한 말투를 유지했다.
” 나 화장실 갔다 이제 봄 전화했구나 미안미안 이거 예약하면 되는 거지? 예약 확정됨!!”, ” 쿠바의 택시 서비스가 훌륭하구만 ㅎ 긴팔도 하나 가져가야겠네 너 또 뭐 필요한 거 있음 말해주구 해피뉴이어~ 좋은밤되면 아디오스~” 등 이제훈의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말투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제훈의 스윗한 문자 말투가 화제가 되고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 이제훈의 달달터지는 문자 말투’ 라는 게시글에는 ” 말투까지 자상하네..”, ” 이제훈,, 너란 남자 부족한게 뭐야..” ,” 나도 이제훈한테 문자 한번 받아보고 싶다” 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쿠바에 두 남자가 떠나는 배낭여행을 다룬 JTBC ‘트래블러’ 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서 느끼는 감정들을 영상 속에 담백하게 담아내는 여행 다큐형식의 프로그램이다.
JTBC’ 트래블러’ 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