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 인성 수준”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으로 K-POP을 선도하고 있는 인기 그룹이기 때문에 게재된 글은 제목만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 글에 올라온 내용들은 모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미담’이었다.
한 스텝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단 한명도 핸드폰을 보고 노는 사람이 없었다”며 “계속해서 안무나 노래 연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실제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다른 가수들이 먹고 아무렇게나 버린 쓰레기를 홀로 치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개통령’으로 알려진 강형욱 훈련사 역시 멤버 뷔를 극찬했다.
그는 뷔가 자신을 찾아와서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강아지를 잘 키울 수 있을지 먼저 자문을 구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강형욱은 자신의 강아지에 대한 불만과 섭섭함만을 토로하는 견주들만 만났던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동료 가수들 또한 ‘가요 시상식’ 등에서 어색하고 뻘쭘해 할 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먼저 다가와 스스럼 없이 챙겨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미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방탄소년단”, “까도 까도 흠잡을 곳이 없다니”, “같은 사람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