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공항에 나타나자 카메라 세례가 쏟아졌다.
지난 18일 태연은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연은 ‘2019 BEST OF BEST CONCERT IN BANGKOK'(베스트 오브 베스트 콘서트 인 방콕)에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YouTube 채널 ‘stardailynews’에는 출국 당일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린 모습이 공개됐는데, 태연이 탄 차량이 도착하자 기자들은 일제히 카메라를 들었다.
태연은 블랙룩을 입고 굳은 표정으로 차에서 내렸고,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공항으로 이동했다.
차에서 내려 이동하는 내내 태연을 향해 쉬지않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또한 공항을 이용하던 일반 시민들 중에도 휴대전화로 태연을 촬영했다.
태연은 아래로 향한 시선을 유지한 해 묵묵히 입국장을 향해 걸어갔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든 일 겪었는데 가만히 좀 내버려두지”, “연예인 정말 힘들겠다”, “플래시 터지는 거 봐…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최근 절친한 동생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컴백 일정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