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드라마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비주얼 갑으로 반전 모습을 선보인 이동휘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9회에서는 문석구(이동휘)에게 반한 조미란(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미란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뜨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런데 주변을 살펴보니 이동휘의 집인 것을 알아차렸고 이내 조미란은 자책하며 전날 무슨 행동을 했는지 떠올리려 노력했다.
조미란은 문석구에게 들키지 않고 빠져나가기 위해 조용히 짐을 챙겨 나가려 했지만 곧바로 화장실에서 막 샤워를 마친 문석구와 마주하며 두 사람은 어색하게 대면했다.
조미란은 이내 안경을 벗고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는 문석구의 훈훈한 비주얼에 눈을 떼지 못하며 첫눈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석구가 조미란에게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당황한 조미란은 “제가 어제 여기서 잠들었나 봐요. 죄송합니다”라며 급하게 집에서 나왔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와 누리꾼은 “비주얼 미쳤다”, “보면서 소리 지른 사람 나 뿐이야?”,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