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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마스크 벗고 활짝 웃으며 만납시다” 하루 지나자마자 ‘삼성’ 소속 코로나19 의료진 급파


마스크 벗고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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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앞서 코로나19 치료센터 제공에 이어서 의료진 파견까지 삼성이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엄청난 지원을 쏟고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날 경북 구미사업장을 찾아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 활짝 웃으며 만나자고 밝힌 지 고작 하루 만에 삼성의료원 소속 의료진을 확진자 치료를 위해 현지로 파견했다.

 

국내 기업최초로 코로나19 치료센터로  경북 영덕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을 제공했고 이어서 치료센터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급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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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구글이미지

4일 삼성그룹은 삼성의료원의 전문 의료진을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경북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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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규모는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총 21(의사4, 간호사 9, 간호조무사 8)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은 모두 파원을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이번 의료진 파견으로 200개가 넘는 병상이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되며 정부차원에서는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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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성 의료진은 경증환자들의 치료와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삼성은 의료진의 격무를 감안하여 2주 단위로 순환근무 형태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의료지원을 계속해서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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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달 9일 삼성전자 협력업체에 2 6000억 원의 긴급 자금 지원을 발표한 후 계속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는 중이다.

영덕 삼성인력개발원, 구글이미지

지난달 26일에는 재해구호협회에 무려 300억원 기부도 약속 했으며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 300억원 긴급지원을 하고 경북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함과 도시에 의료진 파견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쏟아 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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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300억원 긴급지원을 하면서국민 성원으로 성장한 삼성은 지금 같은 때에 마땅히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동참을 경영진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