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유튜브 ‘워크맨’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취업준비생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콘셉인 ‘선넘규’와는 다르게 진지한 모습으로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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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는 우선 여러 직군에 도전하는 취준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는 취준생들의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위로하고 공감했다.
먼저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쇼호스트를 지망하는 여성과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남성에게 관심이 간다며, “후배들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플 수 있지만 냉정히 얘기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 만나 왔던 다른 준비생들에 비해 냉정히 봤을 때 뭔가 나은 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다 쏟아부을 수 있는 시간을 제한두는 것도 스스로한테 어떤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성규의 말을 들은 여성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이런 얘기를 어디에다가 막 상담을 해야 될지 모르겠고 절실한 마음으로 지원했다”라며 좋은말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장성규 역시 그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맨은 프로이직러 장성규가 세상 모든 JOB것들을 직접 리뷰한다는 내용의 웹예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