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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몰래 먹는 ‘떡볶이’ 판매되자마자 ‘사기’ 논란 터진 이유.jpg


편의점 CU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콜라보로 출시한 ‘몰래 먹는 떡볶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한 SNS에는 ‘광고가 어떻게 실제와 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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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건 사기 아니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BGF리테일

사진 속에는 탐앤탐스가 공개한 ‘몰래 먹는 떡볶이’의 광고 속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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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NS 이용자가 실제로 구매한 떡볶이의 사진도 있었다.

twitter ‘@EVAUBIN’

광고와는 현저히 적은 양이 충격적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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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물떡볶이 컨셉이라는데 제가 물을 정량보다 적게 넣긴 했다. 근데 정량 넣은 친구 것도 국물만 가득했다”고 토로했다.

twitter ‘@EVAUBIN’

그는 조리법 대로 만든 떡볶이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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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내가 물래 먹으려고 했는데 이미 누가 몰래 먹은걸까 싶은 내용물”이라며 함께 분노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17,000건이 넘게 공유가 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에스프레소 잔에 넣으면 될듯”,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황당해서 현웃 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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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몰래 먹는 떡볶이’는 정가 3,300 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