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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유머

큰 고민없이 했다가는 언젠가는 후회하는 타투 유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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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니만큼 타투를 받기에도, 뽐내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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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번 받으면 지우기 어려운 타투를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지는 말자. 타투는 새길 때보다 지울 때가 훨씬 더 아프고 돈도 많이 든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타투를 받기 전 오늘 소개할 가이드를 적극 참고하자.

 

1. 커플타투

출처 : 지큐코리아

커플링, 커플 티셔츠, 커플 신발에 이어 커플 타투까지 시도하는 커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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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그림이나 문자를 같은 신체 부위에 새기는 경우, 헤어지게 되면 그 타투를 볼 때마다 상대방이 생각날 것이다.

러셀 브랜드와 케이티 페리는 결혼 후 ‘흐름에 따르라’라는 의미의 산스크리트어를 오른쪽 팔 안쪽에 새겼다.

그러나 결혼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아 이혼하면서, 둘 다 이 타투를 지우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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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낙서

출처 : 지큐코리아

낙서를 의미하는 단어인 ‘두들’은 타투의 고유한 장르 중 하나다. 학창시절에 공책이나 책상에 심심풀이로 그리던 그림을 떠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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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별 생각 없이 두들 타투를 받았다가는 정말 낙서처럼 보일 수도 있다. 라이언 고슬링마저 놀림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의 왼쪽 팔뚝에 그려진 거위 발 모양의 타투다.

 

3. 좌우명

출처 : 지큐코리아

타투는 그림과 문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반적으로 그림보다 문자를 새겼을 때 더 후회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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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와 같이 너무 직관적인 문구는 세월이 흐르면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타투 문구로 유행했던 문구 ‘Amor Fati(아모르 파티)’ 역시 시간이 지나서 노래 제목으로 유행어가 되며 과거와는 다른 느낌을 다가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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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구를 새길 때 철자가 정확한지 두 번 세 번 확인하도록 하자.

케빈 듀란트, 데이비드 베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스타들이 철자가 틀린 문구를 타투로 새겼다가 창피를 당했다.

 

4. 노출된 부위

출처 : 지큐코리아

마이크 타이슨의 얼굴 타투를 보고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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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얼굴, 목, 손 등 옷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부위에 타투를 할 때는 다른 부위보다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타투가 처음이라면,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몸 안쪽 부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투가 직업이나 인간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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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인 50센트는 한때 배우 생활을 위해 두 팔의 타투를 지우기도 했다.

 

5. 이름

출처 : 지큐코리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이니셜, 애칭 등을 자신의 몸에 타투로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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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가족들의 이름 또는 교제 중인 연인의 이름을 새긴다.

조니 뎁, 마크 앤소니,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연인의 이름을 몸에 새겼다가 헤어진 뒤 지웠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마음에만 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