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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각종 논란 해명한 강성훈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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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그동안 쏟아진 각종 논란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MBC ‘섹션TV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취소 사기 혐의에 대해 ‘법적 다툼이 이뤄질것 같아 판결에 중심을 뒀다’며 뒤늦게 이야기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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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여러 국가 팬분들이 대만측 관계자를 고소한 상태로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다. 저를 보기 위해 티켓 구매하셨을 것,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일방적으로 팬미팅이 취소된 것 역시 비자신청을 하지 않은 주최측의 잘못이라 밝히며, 주최측의 기획 능력이 없어 무산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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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미팅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인해 팬 78명에게 사기, 횡령 혐의로 피소당한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사건으로는 혐의 없음을 받았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팬들에게 상처가 된 부분이 가장 미안하다며, ‘악의적으로 모른 척한 것은 아냐. 제가 관여할 수 없던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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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후배 외모 비하 논란이나 청담동 트럭사건에 대해서도 강성훈은 “저도 영상보면서 제 자신이 저주스럽고 실망스러웠다. 당시 제가 왜 그랬는지 의아하고 당혹스러웠다. 후배분들에게도 죄송하고 상처받은 팬분들에게 정중히 사과. 앞으로 말조심하고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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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특히 팬들 사이에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선물 중고나라 판매글에 대해서도 “(스타일리스트가) 불필요한 것들을 ‘처분해도 될까요’라고 얘기했고 이에 ‘할건 하라’고 했다.point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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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했을 뿐인데 팬 분들의 선물 역시 포함되는지 몰랐다며 자신의 잘못이라 밝혔다.point 4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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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각종 논란으로 젝스키스를 탈퇴하게 되었는데, 강성훈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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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에게는 사실 젝스키스라는 존재가 아직도 크고 대만 팬미팅이 무산이 되면서 이게 어떻게 수습이 될지 답이 보이지 않았다. 도망치고 싶고 죽고 싶고, 공황장애가 왔었다. 정말 수천번 생각한 고심 끝에 ‘지금 심리상태로 무대에 올라가 제 모습대로 무대에 설 수 없을 거 같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멤버들에게도 회사들에게도 그 무엇보다 팬분들께 죄송하다.”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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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그냥 활동할 생각을 하지 마세요”, “살면서 마지막 기회 딱 왔는데 못살린 케이스”,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 이제는 회복불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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