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배우 인교진, 소이현의 모습이 미혼자들에게 결혼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을 10년이나 짝사랑했다.
그는 “남매 같은 사이로 지내다 어느새 10년이 흘렀다”며
“어느 순간 자기(소이현)가 일로써는 쳐다볼 수 없는 사람이 됐다. 나는 ‘그 나물에 그 밥’처럼 촬영하고. 그래서 내가 상대적으로 좀 초라해졌다”고 좋아했음에도 고백하지 못한 사정을 전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너무나 소이현을 사랑했언 인교진은 그 사랑에 성공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때로는 오빠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소이현을 너무 사랑하는 인교진의 모습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소이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인교진의 일화를 모았다.
1. 아내에게 “예쁘다”는 말을 달고 산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늘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소이현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을때면 그는 “하나도 걱정 안 해도 돼. 애 둘 낳은 사람 같지도 않고, 여전히 내 눈엔 너무 예뻐”라며 아내를 안심시킨다.
결혼 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그녀를 지지해주고 예쁘다고 말해준다.
2. 육아에 지친 아내를 응원하고 함께 도와준다.
육아는 매일 매일 새롭고 어렵다.
특히 아빠보다 엄마가 가지는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다.
소이현이 첫째 하은이와 관련된 심리 상담 결과를 듣고 오열하자, 인교진은 ” 괜찮아 잘하고 있어. 엄마가 처음이라 그렇지 자기처럼 좋은 엄마가 어딨냐”며 토닥였다.
인교진은 실제 소이현과 함께 하는 육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아내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3. 연애 시절처럼 데이트하며 신경 써준다.
결혼을 한지 오래되면 설레던 감정도 사라진다.
하지만 감정은 ‘노력’에 의해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인교진은 아내를 위한 데이트를 마련해 두 사람은 결혼 전처럼 설렘을 잃지 않고 있다.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야구를 보러 가거나 아이들을 잠시 따로 두고 자동차 데이트를 하는 등의 계획은 모두 인교진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들이다.
4. 소이현의 부모님에게 살갑게 대한다.
장인에게 살갑게 대하는 사위를 보기 힘든데, 인교진은 사랑하는 여자의 아버지에게 남다르다.
그는 소이현의 아버지인 장인어른과 함께 권투 시합을 하며 재롱을 부리는가 하면, 장인을 친아버지처럼 꼭 껴안기도 한다.
아내의 부모님에게까지 살가운 모습은 소이현에게 감동을 전한다.